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시간에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세 시점이 있습니다.

과거는 돌아보아야 합니다.
현재는 둘러보아야 합니다.
미래는 내다보아야 합니다.

 

돌아보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위대함을 얼마나 과시해 왔습니까.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지.

우리 힘으로 이 엄청난 2020년을 살아낸 것이 아닙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온 나날입니다.

 

둘러보니 측량할 수 없는 예수님의 은총이 있습니다.

우리를 찾아오셔서 지금도 임마누엘로 함께 계신 예수님.
오늘의 모든 필요를 넉넉히 채우시는 예수님의 은총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내다보니 측량할 수 없는 성령님의 은총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님은 미래의 보증을 우리에게 인치셨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잘 몰라도 우리의 미래가 성령님께 달려 있음은 확실히 압니다.

 

오늘은 2020년 성탄주일입니다.
오늘 오후 4시에는 성탄축하 찬양예배가 있습니다.
2020년 성탄축하 찬양예배의 주제는“측량할 수 없는 은총”입니다.

함께 모여 성삼위 하나님을 송축한다면 측량할 수 없는 은총을

베푸셨고, 베푸시고, 베푸실
성삼위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1-02-28] 위에서 앞으로 김성국담임목사 2021.02.27
[2021-02-21] 기도하는 그대에게 김성국담임목사 2021.02.20
[2021-02-14] 키질 하고 또 키질 하면 김성국담임목사 2021.02.13
[2021-02-07] 교회가 기도할 때 김성국담임목사 2021.02.06
[2021-01-31] 성경통독 김성국담임목사 2021.01.30
[2021-01-24] My Way 김성국담임목사 2021.01.23
[2021-01-17] 꿈이 큰가, 후회가 큰가? 김성국담임목사 2021.01.16
[2021-01-10] 버팀목 김성국담임목사 2021.01.09
[2021-01-03] 미래가 오다 김성국담임목사 2021.01.02
[2020-12-27] 다시, 다시 김성국담임목사 2020.12.28
[2020-12-20] 측량할 수 없는 은총 김성국담임목사 2020.12.19
[2020-12-13] 북 카페가 드디어 김성국담임목사 2020.12.13
[2020-12-06] 도전과 응전 김성국담임목사 2020.12.06
[2020-11-29] 지금은 몰라도 김성국담임목사 2020.11.27
[2020-11-22] 열 손가락으로 김성국담임목사 2020.11.27
[2020-11-15] 필라에서 김성국담임목사 2020.11.14
[2020-11-08] 잃은 것과 얻은 것 김성국담임목사 2020.11.07
[2020-11-01] 어떤 선택 김성국담임목사 2020.10.31
[2020-10-25] 그대는 진정 "오직 다섯" 인가 김성국담임목사 2020.10.24
[2020-10-18] 어머니는 다 그러신가 봅니다 김성국담임목사 2020.10.1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