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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 무거워?
글쓴이김성국 담임목사   날짜4-14-2018 조회22 추천 0
   
몇 년 전 뉴욕에서 땅콩 회항 사건이 있었습니다.“땅콩 회항? 뭔 말이여?”
모르시는 분들에게 상세한 답변을 이 지면을 통해 드리기가 사정상 어려우니 정말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사건의 여동생이 최근 어느
미팅에서 자기의 질문에 답변을 못 했다고 그 상대방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합니다.
“땅콩”언니에 이어“물”동생도 사법처리를 받을 듯합니다.

상대방을 업신여기면 마침내 그 대가를 치르고, 상대방을 존중하면 나 또한
존중함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같이 길을 갑니다. 얼마쯤 가다가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업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가만 계셔도 될 것을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나 무거워요?”할아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응, 무거워.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 깔았지, 간땡이는 부었지, 가벼울 리가
있나?”그렇게 갔던 길을 돌아올 때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업어 달라고
하고 등에 업혀 물었습니다.“나 무거워?”할머니가 대답합니다.“무겁긴요,
하나도 안 무거워요. 너무 가벼워요.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봄입니다. 심은 대로 가을에 거두지만, 이 진리는 저 멀리 가을에서야
비로소 깨닫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계속 확인되는 진리이니
좋은 것을 심고 좋은 것을 거두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가치를 존중해 주십시오. 말이나 태도로 그를 존중해 주시면
격조 높은 대접을 나 또한 받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예수님”네, 맞았습니다. 답을 잘 아시는군요.
이제 그렇게 살면서 대접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 깔았지....”말해놓고
“나 무거워?”라고 물으면 안 되는 것 아시지요?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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