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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긴 침묵”으로 말하라
글쓴이김성국 담임목사   날짜3-17-2018 조회355 추천 0
   

anon이라는 작가의 짧은 글,“긴 침묵(the long silence)”이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저런 억울한 사연들로 항변합니다.
이들은 사람들을 심판할 하나님이 사람들의 이런 사정을 아시기나 하냐면서
하나님에 대해 의구심과 불평을 쏟아 놓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심판의 내용을 말씀하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내용을 말씀하시는 대신 길게 침묵하셨습니다.
그“긴 침묵”은 어떤 말보다, 어떤 심판보다 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긴 침묵”으로 말해보십시오.
긴 침묵은 어떤 웅변보다 강할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지혜보다 빛날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행동보다 바를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시간보다 멋질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감정보다 깊을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변명보다 찰질 것입니다.
긴 침묵은 어떤 책망보다 아플 것입니다.


오늘날, 수다쟁이(talkative)는 많아도“긴 침묵”의 사람은 드뭅니다.
사순절(四旬節), 묵언(黙言)의 계절(季節).
긴 침묵을 훈련하기에 더없이 좋은 절기(節氣)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온갖 소리에 억울해도, 어이없어도,
예수님처럼, 긴 침묵으로만 말하며 사순절을 걷고 또 걸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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