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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갓난 아기의 손
글쓴이김성국 담임목사   날짜8-11-2017 조회132 추천 0
   
둘째 손녀 “마음”이는 태어난 지 한 달 하고 열흘을 막 지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갓난아기입니다. 아직까지 먹고 잠을 자는 일이 주 업무(?)입니다. 제가 처음 안아 줄
때 뭔가 불편하다는 듯이 끙끙거리며 작은 손과 발, 온몸도 이리저리 움직였습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은 편하게 안겨 있습니다.

저는 이번 휴가 중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있었던 “global leadership summit 2017”
에 등록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이 리더십 컨퍼런스는 매년 이맘때 시카고의 윌로우 크릭
church 주관으로 열립니다. 올해는 123 국가의 수천 개 교회가 각 지역에서 참여하여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강의를 들었는데, 대략 400,000명의 지도자들이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갔었던 지역 교회는 1,500명 정도가 모인 “church on the hill”이었습니다.

“구도자예배”를 앞세우며 지난 20-30년간 영향을 끼쳐오던 윌로우 크릭 church의 빌
하이블스 목사님이 지금은 세계적 리더십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영향력을 끼치고 계십니다.
저명한 교계의 지도자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강의 또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의 개강 강의에서 빌 하이블스 목사님은
마지막에 한 사진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큰 손 안에 쥐어져 있는 갓난 아기의 작은 손”의 사진이었습니다. 빌 하이블스
목사님은 아버지의 큰 손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갓난 아기의 작은 손은 이 땅의
연약한 리더들의 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붙들린 리더들의 작은 손.
아무리 작아도, 아무리 약해도 괜찮습니다. 진정한 리더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그 약한
손들을 꼭 붙잡고 리더의 길을 이끄실 것이니까요. 이번 휴가 때에 “마음”이의 갓난 아기 손
본 것이 아닙니다. 제 손이 갓난 아기 손으로 새롭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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